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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Peter, Peter's keywords - 베드로의 강력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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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양이 넘치는 훌륭한 분들은 "단어 선택"에서 유식함(!)이 묻어난다고 요즘 많이 느끼는데 그 분들은 짧고 강력한 키워드 하나를 선택하여 구구절절한 설명없이도 한번에 상대방의 마음까지 핵심을 전달시키는 능력이 있다.
나는 베드로(Peter)에게도 그런것을 느낀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벧후 1:11) 라는 말에서 베드로가 사용한 키워드 = Rich Welcome
Rich Welcome. 다른 설명이 필요없이 단 번에 내 마음에 온다.. Rich라는 단어 하나로 내가 상상조차 할수 없는 하늘나라의 welcome을 꿈꾸게 된다.
또한 그의 서신에는 '앎','지식'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ex: 주 예수를 앎으로(2절,)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3절)/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5-6절))
여기서 앎과 지식은 knowledge다. 어떻게 베드로가 이런 단어를 쓸 수 있을까?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하고 무식하고 투박한 어투를 가진 사람이 자신의 지난 모습과 정면 대치되는 교수급 용어 하나로 예수님으로 인한 변화와 그 놀라운 능력을 단번에 보여주는 것과 같다..
****** 베드로는 무식함과 투박함과 혈기부리는 사람의 대명사였는데 예수님을 만나 이 세상에서 가장 인텔리하고 깊이있게 표현하는, 표현의 달인이 되었다. 베드로라는 분 자체가 나에게 소망이 된다.
I love Peter, I Love Peter's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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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나
2008/07/26 19:45
2008/07/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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