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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나   |  방명록  |
소프트웨어 에 해당하는 글3 개
2008/10/15   대한민국 개발자 희망보고서
2008/08/15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 거야
2008/05/25   어리석음이 마침내 산을 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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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5 20:29 2008/10/15 20:29
대한민국 개발자 희망보고서
대한민국 개발자 희망보고서 - 8점
오병곤 지음/한빛미디어


나의 고객(!)인 개발자를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 책.
프롤로그의 '나의 첫번째 독자는 나 자신이다' 라는 부분에서 이미 좋은 책이구나 하고 결론을 내렸다.

개발자를 주제로 하는 어떤 책보다도 재미있었다.
현실적이어서 그렇기도하고,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출신답게(!) 문체가 좋고 내용이 알찼다.
프로젝트 성패는 결국은 '사람'이라는 것에  깊이 공감했고,
우리나라에서 개발자의 위상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하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 마케터 희망보고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주요 keyword & summary ]

*사무실에는 창문이 필요하다 ^^
뛰어난 전략적 통찰성은 천재성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현장에 나가 경쟁의 경계선에 도전한 결과이다
IT흐름이 통합과 융합(Integration & convergence)로 가고,
계약에 의한 주종관계도 보다 성숙한 동반자 의식(partnership)이 필요하다.

*IT업무가 주는 기쁨 중 하나는 일 자체가 근본적으로 창조적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
개발자 중 많은 유형이 ISTJ!

*문학적 프로그래밍 (by Donald Knuth)
행복한 프로그래밍 (임백준)
프로그래밍을 예술 (Paul Graham)


*eXtreme Progamming 팀단위.
pair progamming Illuminated
짝압력,짝협의,짝용기,짝리뷰,짝디버깅,짝배움,짝믿음

*지식근로자의 결과물은 다른 지식근로자가 자신의 일에 그 결과물을 투입하여 새로운 생산물을 창출해내는데 이용되었을때 비로소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by 피터 드러커)
현명하게 일하기 : 지식사회에서 '그저 열심히'는 미덕이 아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최소 3가지는 익혀야 한다
(가급적이면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에 맞는 언어를 각각 익히는것이 좋다)
늘 기록하라. 글쓰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이다. 멈추지 말고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 커뮤니케이션 기술 : 내가 의도하는 내용이 아니라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내용에 주목해야 한다
프로젝트의 성공은 고객이 얼마만큼 참여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일정수립시: Backward로 일정계획을 수립하지 말고 Forward한 방식으로 하라
소프트웨어 품질특성: 기능성(functionality),신뢰성(Reliability),사용성(Usability),효율성(Efficiency),유지보수성(Maintainability), 이식성(Portability)

실패경험으로부터 성공가능성을 아직 추출하지 못했다면 나의 '방식과 태도'를 다시 점검하라
실패노트를 만들어보라.실패는 실패를 대하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모습을 달리한다.

*현대 마케팅 대부인 필립 코틀러 교수는 고객이 불만족했으나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조용히 있는 경우의 재구매율은 단 9%이지만, 불평을 토로하여 그 문제가 해결될 경우 재구매율은 54%로 6배나 높아졌다는 통계를 제시한 바 있다.
고객은 아무리 품질이 좋고 가격이 싼 제품이라고 해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다.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판매하는 것, 그것이 우선이다.
프로그램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도 개발해야한다.

*리더쉽의 핵심능력은 인품이다.
그 사람이 전문가인지 비전문가인지는 위기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쉽게 구별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by 스티브 잡스)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원칙은 위기상황에서 힘을 발휘한다 (안철수)


*프로젝트 관리자의 룰 :
너무 완고한 고집을 하지 말라
자신이 직접 모든것을 해서는 안된다
문제의 씨앗은 항상 초기에 제거해야한다.


 
마케팅/세상 모든것이 마케팅 | 2008/10/1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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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5 23:29 2008/08/15 23:29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 거야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 거야" --> 책이름이다 ^^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 거야 - 8점
데이비드 플랫 지음, 윤성준 옮김/인사이트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거야'라는 책제목에 대한 대답은
"고객에 대한 이해가 전혀없는(하려고 들지 않는) 프로그래머" 라고 할수 있다.
마케팅이나 개발이나, 아니 기업 경영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고객'이다.
고객이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당연히 중요하다.
책이 말하는것처럼
개발자나 마케터는 "사용자가 뭘 필요로하는지 알아!나도 사용자 중 한사람이니까!"라고 말한다. 그치만 이는 이는 치과 치료를 받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치과 치료를 할수 있다고 말하는것과 마찬가지이다.(ㅠㅠ 마케터로서 무척 찔렸다)

저자는 개발자들이 왜 사용성을 간과하게 되는지 그들의 특성과..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나의 고객인 개발자과 그 바닥(!)을 조금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읽다보면 푸핫 하는 웃음이 서너번 제대로 터진다.

개발자든 마케터든 심지어는 경리나 OA도 고객을 알아야 하고 마케팅 이론도 필요하다.
그래서 말단사원부터 CEO까지 마케팅에 집중하라..와 비슷한 책도 나온게 아닐까.
내가 나중에 직원 1-2명의 사업을 하게 되도 난 반드시 마케팅 스터디를 할꺼다.
그게 회사가 잘 되는길이다.



[책의 주요 키워드 Big 3 : 프로그래머,보안,마이크로소프트]

1. 프로그래머

소프트웨어가 개떡같이 된 이유는?
프로그래머가 고객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램이 동작하는 관점에서 설계하고 표현한다. (경고문까지도 프로그래머틱!)
그러나 사용자는 프로그래머와 다르다.
인간으로서,고객으로서 사용자를 이해하고 존중하라.

sw프로젝트 시작단계부터 사용성 전문가를 참여시키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훨씬 더 좋아질수 있다.
그러나 사용자인 우리가 돈으로 우리의 의지를 표현해야하고,피드백을 줘야 한다.뭉쳐야 한다.

프로그래머는 그들은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싶어해 사물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분석하고 궁리핟나.  늘 인터넷 접속이 필요하고 카페인을 소비하고 티셔츠를 좋아한다.

2. 보안:
아웃소싱을 제안한다.
패스포드와 같은 대안을  사용하게 하는 것은 기술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사업적 문제와 관련이 많다.

3.마이크로소프트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싫어하길 좋아한다. ㅋㅋㅋ
투 느구옌 사례 (2003 바르셀로나 이매진 컵 프로그램 경연대회의 훌륭한 보석) :
기술만을 위한 기술을 사용한것이 아니라 그가 풀어야 하는 비즈니스 문제에 아주 정확하게 집중!

[내가 느낀것 5 ]

1. 어느새 추천한 모든 사람들의 이름이 낯익다. 그들이다.
  정유진,이준영 (http://i-guacu.com) 안영회, (http://younghoe.info) , 신현석
  나도 꼭 추천사 쓰는 사람이 되야지 ^^


2. 마이크로소프트, 썬 등이 얽히고 섥힌 소프트웨어의 역사와 전망은 언제나 재미있고 신기하다.

3. 마이크로소프트가 겪는 시련 : Big 선구자의 그늘이 아닐까싶다.
전세계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을 만든 선구자가 겪어야 하는


4. 마이크로소프트 MUST
1) 사용자인 고객을 아는 교육을 프로페셔널하게 해야한다.
2) 솔직겸허해야한다..
3) MS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것이 멋진 사람처럼보이는 컨셉을 잡아야 한다. 전세계 모든 인구 대상의 제품이므로.

5. 개발자는 개발자체보다는 소비자의 욕구를 채우는 구현에 기쁨을 느껴야 성공한다. 아니면 그들만의 관점에 빠져 모든 열정을 다하고도 허무하리라. 그러므로  사용자를, 고객을,  내 친구를 , 내 가족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사랑하는게 정답이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소개한 그들의 일곱가지 습관]
 The seven habits of hihly engineered people
1. 자신의 관용에 대해서는 이기적이고 자신의 이기심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2. 맹목이 비전을 향상시킨다고 믿는다
3. 먹이를주는 손을 물 뿐 아니라 자신들의 손도 문다
4.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5. 고장 나지도 않은 것을 계속 고치려 한다. 고장 날 때까지
6. 내가 대답을 잘못한게 아니라 당신이 질문을 잘못한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7. 비난이 없으면 칭찬으로 생각한다.


 
마케팅/세상 모든것이 마케팅 | 2008/08/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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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5 22:00 2008/05/25 22:00
어리석음이 마침내 산을 옮기다..
어리석음이 마침내 산을 옮기다 - 8점
김기완 외 25인 지음/모자이크커뮤니케이션즈

티맥스, 다우, 핸디소프트, 한글과컴퓨터 등...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기업의 CEO 25 인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안철수 대표의 '영혼이 있는 승부'와 같은 소프트웨어 벤처 스토리들이 축소판으로 25편이나 있는,
산경험과 철학과 지혜와 비지니스를 배울수 있는 책.
 
소프트웨어 산업은 우리나라에서 사업하기 참 힘든 분야였는데
이 분야에 대한 믿음, 비전, 꿈을 가지고, 열정으로 업적을 이뤄내는 과정속의
이분들의 성장과 철학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소프트웨어 산업분야는 우리의 주요 고객이기도 한데,
특히 개발자로 대표되는 이 업계에 대해서도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다.
소프트웨어 산업은 소득 3만불 시대로 진입하기 위하여 집중 육성해야하는 분야이며,
대한민국의 21세기 생존 경쟁력이 바로 소프트웨어 산업이라는 데에 공감을 하다가도
정말 다른나라와 냉정히 비교했을때 경쟁력이 있을까,
정말 우리의 강점이 되는 분야일까 하는 의문도 한편으로는 들었다.
개발자들에 대한 대우와 이공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야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또한 벤처와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조금더 현실적인 생각을 했다.
아무리 교과서가 있어도 사업을 처음 시작할때에는 고민과 어려움이 많고
그 해답을 찾으며  해결하는 과정속에서 세상을 배우고 인생을 배우게 되는것 같다.
그것을 즐기면서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는것이 익사이팅한, 그런 삶이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티맥스소프트의 박대연대표님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데..
뭐라고 할까, 가장 마음이 따뜻했다.
세상에는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이 많고,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참 .. 좋다.


<몇가지 기억 나는 말>
1. 기업은 이익을 내야 한다.
   기업은 단순한 매출확대만이 아닌 철저한 수익경영을 통해 내실있는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
2. 어떤 꿈을 가지고 있고 그 꿈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은 달라진다.
3. 남들보다 몇년 늦었지만 겸손을 배웠고 불편한 것을 불평하지 않았다.
4. 먼저 가서 최선을 다할때 경쟁자는 없다.

<상식으로 알아두기>
*100억 : 벤처의 첫 고지
*1000억 : 글로벌 업체로 성장할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상징하는 숫자로,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대표적인 중장기목표.
*Intrapreneur :  내부에서 성장하는 기업가
*3대 소프트웨어 원천기술로 불리우는 미들웨어, 데이타베이스, 운영체제 분야의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는 회사는 IBM 유일



 
마케팅/세상 모든것이 마케팅 | 2008/05/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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