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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감정의 치유 -데이빗 씨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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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두란노서원에서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였다고 한다. 책소개에 나와있듯이 이책에는 심령가장 깊이 손상된 부분을 매만지는 치료가 있다. 나 역시 이책을 읽음으로 그러한 치료의 손길을 느꼈다.감사하다.
내 나름대로 책의 맥락을 짚어보면 저자인 씨맨즈 목사님이 계속해서 강조하는 내용은 다음 세가지이다.
1.하나님은 아신다. 2.인정하라 (나의 문제와 고민을 솔직하게 인정하라) 3.기억하라 (보혜사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의식적으로 계속 기억하라)
1.하나님은 아신다. 하나님의 나의 고민과 나의 연약함을 십분 이해하시고 아신다는것을 저자는 반복해서 이해시키고 있다. 어떻게 아실수 있는가? 하나님이 이미 경험했기때문에 아신다. 그는 한번 상처를 경험한 적이 있는 치료자이다. 그는 우리의 연약한 감정을 스스로 체험하신 분이다. 그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과 같이 되어보았다. "고민하사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의 상태가 되어보았다. "베드로야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있을수 없더냐?" 너무 두려워 이렇게 간청하며 도움을 청할정도로 외로운적이 있었다. "이 잔을 내게서 거두워 달라"고 애청해본적이 있었다. 그는 머리를 후려갈기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며 손으로 뺨을 갈기는것이 무엇인지 아신다 그는 분명히 아시며, 그가 이해하시며, 그가 당신의 연약함을 느끼신다는것이다. 그는 자신이 그것을 경험하셨기 때문에 나와 함께 모든 감정을 나누실수 있다. 그는 나를 이해하신다. 하나님은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보살피실 뿐 아니라 온전히 나의 연약함을 이해하신다.
히 4:15-16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받는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에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것이라.
2.솔직하게 인정하라. 내게 처한 문제를 시인하고 대면해야한다는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나의 개성과 나의 기질.. 인정하라. 그것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이며 모든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이것을 선하게 사용하실수 있도록 내려놓으라고 한다. 나의 단점이나 약점도 내가 인정하고 맡길때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하나님은 나를 위하여 그것을 유익하게 사용하실수 있다. 자신을 스스로 격하시키는 태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믿음이다. 내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죄책감을 갖지 말자. 감정이란 선한것도 악한것도 아니다. 감정이란 단순히 감정에 불과하다. 감정 그 자체는 악하지 않다. 그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따라 의롭게 될수도 있고 악하게 될수도 있다. 인정하자. 그리고 대면하고 하나님께 맡기자.
3.보혜사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기억하라. 바울이 디모데에게 쓴 서신에서도 "내가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라는 대목이 나온다. 내일 아침에 잠이 깨었을때에도 내가 기억할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내 감정이나 행위로부터 나온것이 아니라, 그의 사랑은 오직 하나님 자신의 미쁘심에서부터 나오는것이라는것이다. 보혜사 성령님, "우리옆에 와 계셔주시는 분"이 나와 함께 하심을 내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도록 기억하라. 내 감정과 상관없이 그가 항상 나와 함께 계시다는것을 기억하라..
이 책을 읽으니 하늘풍경의 '고쳐주리라'가 더욱더 은혜로 다가온다. 네 눈물 보았고 네 기도 들었으니 연약한것 고치리라.. 생명주리라 일으켜주리라 못자국난 손으로 다 고쳐주리라 소망주리라 기쁨을 주리라 내가 너를 고쳐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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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나
2002/11/04 21:22
2002/11/0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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