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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구본형 변화경영 연구소 연구원 탈락 수기 ^^;; (1)
2009/02/15   The Boss, 쿨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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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02:17 2009/04/21 02:17
구본형 변화경영 연구소 연구원 탈락 수기 ^^;;
벌써 두달쯤 된 이야기인데..
구본형 아저씨가 운영하시는 변화경영 연구소(http://www.bhgoo.com)의 5기 연구원에 응시했다가 똑 떨어졌다. ^^;

아저씨의 책을 수년전부터 즐겨보는 독자로서 아저씨에게 배우고 싶고,
자연스럽게 이 연구소 출신들의 책도 접하고  정기 이메일도 받아보게 되면서
나도 이런 '행복한 소수'에 속하고 싶은 마음에 apply 하고 싶었었다.

회사에 다니면서도 연구원활동을 할수있지만,
엄청 빡센 연구때문에 다른활동은 할수없고 2년간은 여기에 올인해야하기때문에
나로서도 신중한 결정이 필요했다.  

나에게 정말 좋은 길인지 아닌지 나는 알수없지만 하나님은 아시니까 ^^
전형이 진행되는 두달내내 나에게 좋은 길이 아니면 "똑" 떨어뜨려주시기를 기도했고
그러다보니 붙고 떨어짐에 매이지않고 전형자체를 즐길수 있었던것같다.

약 2달간 총 3차 과정에 걸쳐 연구원을 뽑게 되는데
1차는 : 20페이지 분량에 해당하는 개인사와 가치관등을 내는 것이고
2차는 : 지정해주신 책 4권을, 일주일에 한권씩 읽고, 요약,견해,컬럼등을 써내는것이고
3차는 : 어디 1박 2일로 (회비 15만원!) 가서 뭘 해서 뽑는것이다.
나는 2차에서 떨어졌다. (그래서 3차는 잘 모른다 ㅎㅎ)

이번 5기에 2차선발때 지정된 책 4권은
The Boss, 쿨한 동행 (구본형)
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
선의 황금시대 (오경웅)
제국의 미래 (에이미 추아)  였다.

책 두께가 상당해서 평일에 조금씩 읽다가
금요일 퇴근후부터 토요일저녁까지 보통 읽고
주일 오전과 저녁 (교회에 있는 시간 외 모두)시간에 숙제(!)하기를 4주간한것인데,
쉽지 않았지만 할만했다.

여튼, 여기까지 내고 떨어진것인데,
나중에 구본형 아저씨의 관전평 & 평가론을 봤을때 뭔가 들킨사람처럼 가슴이 덜컹했다.
평가항목에는 첫째주부터 넷째주까지 얼마나 성장했나..하는 항목이 있었다.
약 20 여명의 지원자가 함께 숙제를 내기때문에 당연히
다른 지원자의 숙제도 보며 반응해야한다. 영향을 받아야 하고 성장해야한다.

그런데 사실 나는 네번의 숙제를 내는 4주동안 다른 사람의 글을 잘 읽지 않았다.
하나의 숙제를 낼 때마다 안도의 숨을 쉬었는데
다른 사람의 글을 읽자니 또 다른 집중이 필요했다.
지금 생각하니 인내의 내공이 안쌓여서 그런것 같다 ㅎㅎ

그러나 더 솔직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너무 높을까봐(!), 내 견해나 내 정리는 그들에 비해 낮은 수준일까봐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남의 글을 잘 열어보지 않았고 열어보더라도 깊은 이해를 하려들지 않았다. 지금 생각하니 그 두려움의 순간을 뛰어넘었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이러한 마음은 글에 얼마든지 표현되는것이어서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는것이 당연하다 싶다.

또 하나의 두려움은, 주어진 4권의 책 중에는 적쟎이 내 가치관을 건드리는 내용들이 있었다. 내가 가진 세계관에 물음표를 던지는 내용들이 있었다.내 마음 깊은 가장 솔직한 곳에서는 그런 것들이 내 안에 침투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1-2년간 만나게 될 많은 내용들로 인해 내가 혼란을 겪을것들이 어쩐지 안해도 될 일 같기도 했다. 그런 혼란도 물론 유익하겠지만 난 이미 잡은 방향에 좀 더 집중하여 강하게 했으면 하는 생각이었다.


결론적으로는,
응시를 한것도 잘했고, 한달반정도 투자하여 나름 최선을 다해본것도,
또 기도하면서 당락을 맡긴것도, 왜 떨어졌는지에 대해 알게 된것도 잘됐고 감사하다.
사실 응시한 그때는 내가 회사를 그만두게 될지말지 잘 몰랐는데
결과적으로는 합격이 안되서 또 다른 즐거움인 여행을 누리고 있어서 다행이다.
(내 인생에 베스트가 주어지는 것을 보는것이 기도응답!ㅎㅎ)


얼마전에 최종 합격하신 분들 명단을 봤다.
그 분들께는 그 일이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축하드리고,멋진 활동하시길.  기대합니다!
 
마케터/나는 내가 참 좋아 | 2009/04/2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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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방문자 2009/04/22 11:17 R X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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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5 11:42 2009/02/15 11:42
The Boss, 쿨한 동행
구본형의 The Boss - 8점
구본형 지음/살림Biz


상사와의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점점 깨닫고는 있었으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문제를 모른척(!)하고 있었던 나에게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 좋은 책이다.

우선, 이 책을 읽고
내가 많은 시간 상사와 보내고 내 행복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상사에 대해서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은 곧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생각의 전환이 좋았다.
따지고보면 맞는 말이다. 상사와 거리낌이 있을 때 그 하루는 참 힘들다.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는지 집에 오면 녹초가 되곤한다.
그런날이 몇날씩 되면 불행해진다 (찬물에 넣은 개구리를 넣고 데필때
개구리가 자기가 죽어가는지도 모르고 있는것처럼..)

책이 말한대로, 상사를 탐구해야 하는 이유는 나의 미래와 현재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또..직장생활은 그냥 버티기 한판이 아니라 내 삶을 위해서.. 즐겁고 보람 있는 생활이어야 하기때문이다.


각 채프터로 나누어진 8개의 뼈대와 중심 근육은 다음과 같다.
1. 우선, 관계의 대상인 상사를 알아야 한다. 현실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상사는 그 앉은 자리에 지배를 받는 사람이다. 그는 회사를 대변하고, 권위와 권력의 맛을 보았으며 반드시 보복한다.
2. 상사를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본다. 단순한 감정이 아닌 보다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평가방법론이나 특정 지수를 응용하여 리더십을 평가하거나 상사관계지수를 사용해보고, 다가가지 말아야 할 상사 유형도 모아 본다.
(다음과 같은 사람에게는 절대 크게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소아병적 질환을 지닌 상사, 자네가 알아서 해 라고 말하는 상사, 부하직원을 수족처럼 부리려는 상사,똑똑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상사)
3. 상사가 나를 모욕하지 못하게 하는 최소기준을 제안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나 자신의 건강함이 중요하다. 결국은 나의 안정감이다.
조직 내 상사와의 관계에서는 일을 잘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4. 상사라는 특정 관계에서 사랑 받는 방법을 생각해본다.
빛나는 조연이 되는 방법과 은근히 칭찬을 하는 방법이 특히 좋다.
상사에 대한 진정성을 갖춰라.
5. 상사와의 관계에서 불편한 진실을 말 해야 할 때에 대해 생각해본다.
‘가까운’ 상사에 대해서는 진정성을 가지고 불편한 진실을 직언 할 수 있다.
나의 밝은 기운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흘려 보낼 수 있다.
6. 상사와의 관계에서 화해를 생각해본다. 관계가 나빠졌다면 주도적으로 화해하라.
7. 힘의 균형이 필요하다. 아랫사람으로서의 힘을 확보해야 한다.
일을 장악하고, 나의 강점으로 제압하라.
8. 나쁜 상사에게서도 강점을 배워라.

다른 관계에도 적용해볼수 있는 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매우 구체적이어서 좋았다. (인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ㅎㅎ)

상사와의 관계에는 분명히 내 삶에 대한 메세지가 있으리라.
그는 중요한 사람이다. 내 삶에 대한 중요한 메세지를 갖고 있는 사람.
그러니 소중히 생각하자. 그것이 나를 사랑하는 일! 예~





 
마케터/책속의 보석 | 2009/02/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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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5 20:29 2008/10/15 20:29
대한민국 개발자 희망보고서
대한민국 개발자 희망보고서 - 8점
오병곤 지음/한빛미디어


나의 고객(!)인 개발자를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 책.
프롤로그의 '나의 첫번째 독자는 나 자신이다' 라는 부분에서 이미 좋은 책이구나 하고 결론을 내렸다.

개발자를 주제로 하는 어떤 책보다도 재미있었다.
현실적이어서 그렇기도하고,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출신답게(!) 문체가 좋고 내용이 알찼다.
프로젝트 성패는 결국은 '사람'이라는 것에  깊이 공감했고,
우리나라에서 개발자의 위상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하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 마케터 희망보고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주요 keyword & summary ]

*사무실에는 창문이 필요하다 ^^
뛰어난 전략적 통찰성은 천재성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현장에 나가 경쟁의 경계선에 도전한 결과이다
IT흐름이 통합과 융합(Integration & convergence)로 가고,
계약에 의한 주종관계도 보다 성숙한 동반자 의식(partnership)이 필요하다.

*IT업무가 주는 기쁨 중 하나는 일 자체가 근본적으로 창조적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
개발자 중 많은 유형이 ISTJ!

*문학적 프로그래밍 (by Donald Knuth)
행복한 프로그래밍 (임백준)
프로그래밍을 예술 (Paul Graham)


*eXtreme Progamming 팀단위.
pair progamming Illuminated
짝압력,짝협의,짝용기,짝리뷰,짝디버깅,짝배움,짝믿음

*지식근로자의 결과물은 다른 지식근로자가 자신의 일에 그 결과물을 투입하여 새로운 생산물을 창출해내는데 이용되었을때 비로소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by 피터 드러커)
현명하게 일하기 : 지식사회에서 '그저 열심히'는 미덕이 아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최소 3가지는 익혀야 한다
(가급적이면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에 맞는 언어를 각각 익히는것이 좋다)
늘 기록하라. 글쓰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이다. 멈추지 말고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 커뮤니케이션 기술 : 내가 의도하는 내용이 아니라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내용에 주목해야 한다
프로젝트의 성공은 고객이 얼마만큼 참여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일정수립시: Backward로 일정계획을 수립하지 말고 Forward한 방식으로 하라
소프트웨어 품질특성: 기능성(functionality),신뢰성(Reliability),사용성(Usability),효율성(Efficiency),유지보수성(Maintainability), 이식성(Portability)

실패경험으로부터 성공가능성을 아직 추출하지 못했다면 나의 '방식과 태도'를 다시 점검하라
실패노트를 만들어보라.실패는 실패를 대하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모습을 달리한다.

*현대 마케팅 대부인 필립 코틀러 교수는 고객이 불만족했으나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조용히 있는 경우의 재구매율은 단 9%이지만, 불평을 토로하여 그 문제가 해결될 경우 재구매율은 54%로 6배나 높아졌다는 통계를 제시한 바 있다.
고객은 아무리 품질이 좋고 가격이 싼 제품이라고 해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다.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판매하는 것, 그것이 우선이다.
프로그램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도 개발해야한다.

*리더쉽의 핵심능력은 인품이다.
그 사람이 전문가인지 비전문가인지는 위기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쉽게 구별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by 스티브 잡스)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원칙은 위기상황에서 힘을 발휘한다 (안철수)


*프로젝트 관리자의 룰 :
너무 완고한 고집을 하지 말라
자신이 직접 모든것을 해서는 안된다
문제의 씨앗은 항상 초기에 제거해야한다.


 
마케터/세상 모든것이 마케팅 | 2008/10/1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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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룟 2009/08/27 20:18 R X
켄트 벡이 한국에 옵니다. 관심이 있으실 것 같아 링크를 남깁니다.
http://www.sten.or.kr/bbs/board.php?bo_ ··· d%3D1807
박안나 2009/08/27 21:07 X
말로만듣던 분이 오시는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달룟 2009/08/30 17:09 R X
9월 4일 열리는 Kent Beck의 Responsive Design 세미나에 대한 호응이 너무 좋아서 정원이 이미 꽉차고 말았습니다. 9월 2일에도 같은 세미나를 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선착순에 밀리신 분이시라면 한번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http://sten.or.kr/bbs/board.php?bo_tabl ··· d%3D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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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07:23 2008/06/15 07:23
사람에게서 구하라 - 구본형
사람에게서 구하라 - 8점
구본형 지음/을유문화사



7년전 병원에 잠시 입원했을때 책을 통해 처음 만나, 팬이 되어 뉴스레터로 만남을 계속하고 있는..
그래서 (아저씨는 나를 전혀 모르시겠지만) 왠지 길에서 만나면 달려가 인사할 것 같은 ^^
구본형 소장님의 책이다.

나는 남자들이 삼국지에 열광하는것에 대해 늘 물음표였던 사람이었는데, 과거를 창조적으로 활용한다라는 이 책의 모토에서 역사를 현대에 적용한다는 것에 대한 신기함과 놀라움을 조금 알게 되었다.
아마도, 내 생각에는, 내가 성경을 볼 때 어쩌면 나와 상관도 없는 다른 나라 민족-유대민족-의 이야기를 보면서 삶의 많은 부분을 비춰볼 때 과거나 현재나 적용되어 지금도 그 원리로 답이 떨어지는 일을 만날때마다 느끼는 그 전율과 비슷한것이 아닐까 하는 한다. 역사에 심취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것 같지만, 이 책에서 조언한대로 '창조적'으로 적용이 되어야 한다. 다행히 창조적으로 적용한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조금은 알것같다.  구본형 소장님의 말처럼 역사를 연구하면서도 과거에 갖히지 않는다는 말이 어떤것인지 조금은 알것 같다..

그간 내가 잘 만나보지못한  중국역사-춘추전국시대에서, 이 책은 현대 경영과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춘추전국시대로의 여행. 상상을 통해 그들을 만나는 것은 자뭇 흥미로웠다.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추첩한(!) 일도 많고 연약하디 연약한 인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 안에 영어로는 설명할수 없는, 동양인-특히 중국인과 한국인-만이 이해할수있는 느낌과 철학에서 내가 동양인-한국인이라는 것에 대해 유쾌하고, 즐거웠다.
또,요즘 뜨고 있는 키워드 "인문학" 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리더의 선순환 ::
1 .자기를 먼저 알아야 한다. (자기경영 리더십)
먼저 자기를 알아야 하는 큰 산을 넘었지만 아직 반도 안왔다.
2. 다른 리더를 통해 배워야 한다 (섬김의 리더십)
3. 사람을 얻어야 한다 (인재경영 리더십)
사람을 얻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사람을 얻었다고 끝이 아니다.
4. 사람을 통해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 (변화경영 리더십)
 성공해도 계속해서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 끝이 없다. 그러므로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
5. 정당한 이익으로 오래 번창한다 (윤리경영 리더십)
 

[책속에서]

1.이익이 없는 비즈니스는 없다. 그러나 의로움이 없는 비즈니스는 단명한다.
2.사람은 일종의 그릇이다.
타고난 모양대로 그 용도에 맞는 가장 훌륭한 그릇으로 자신을 다듬어가야 그 인생이 아름답다.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길이 있게 마련이다.
리더는 먼저 자신의 어깨가 얼마나 많은 짐을 질 수 있는지 가늠해야한다.
자신을 아는 것, 이것이 훌륭한 리더가 되는 첫번째 기초다.

3.힘의 가장 큰 물줄기 중 하나가 배움에 있다고 믿는다.
리더의 힘과 권위는 조직도와 위계질서가 아니라 배움에서 온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적탐험가!
* 매킨지 (루이 거스너와 톰 피터스가 나온!)
그들은 매킨지 안에서 근무하든 매킨지를 떠나든 들어올때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 떠나는 것을 발전이라고 생각하는 조직이다. 이것이 매킨지의 힘이다.

4. 타인에게 베푼다는 것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타이밍이다.
상대방이 정말 어려울때 돕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은 사소한 것을 감지하다.
특히, 냉소와 무시가 담긴 눈빛을 조심하라..!
5.명성은 위기에서 찾아온다. 벼랑 끝에서 뛰어내리지 않고 하늘을 나는 새는 없다.
시장에서 불리는 자신의 이름이 브랜드다.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방법 1) 전문성 2) 컨셉으로 메세지화 3) 현장활용 4)확장 5) 지속적 관리
마케팅은 고객을 다루는 것이다. 마케팅에는 객관적 진실도 최고의 제품도 없다.
다만 고객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인식이 있을 뿐이다. 브랜드는 시장에서 불리는 나의 이름일뿐 객관적 진실이 아니다. 이것이 브랜드의 의미이며 한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명섬해야 한다.
리더로서의 명성은 그 브랜드 가치에서 온다..
5-1. 독하고 모진 마음으로 새로운 아침을 맞지 마라..

6. 도요타의 오쿠다 히로시
변화가 안주하는 것보다 리스크가 적다는 것을 증명..
7. 진심과 진정성. 이것이 보물을 만들어 내고 작품을 만들어 내는 비법이다.
8. 군자는 교제를 끊더라도 그 사람의 단점을 말하지 않는다.

9. 스티브 잡스(Steve Jobs)  : 시대를 앞서간 모험에도 '선택과 집중'으로.
유가의 교훈에서 배우는 고품격 처세술 : 쓰임을 받으면 행하고 버림을 받으면 숨는다.
살아있는 동안 재능을 발견하고, 쓸곳을 찾아 최선을 다한다면 신이 맡겨놓은 역할을 이룬것이다.
10. 개리 베커: 인적 자본주의: 교육,훈련,기술,건강의 총합이 현대 국북의 75% 라고 주장..!

11.군자는 하늘 아래 일을 하면서 죽어도 이렇게 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리는 일도 없고,
또 이렇게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주장하는 법도 없다.
다만 그 마땅함을 따를 뿐이다.
12. 공자가 안회를 평할때 : 묵식심융(默識心融) : 묵묵히 이해하고, 마음에 녹여 담아둔다.
현라난 말솜씨 대신 고객의 숨은 마음에  자신의 마음을 가져다 붙일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훌륭한 비즈니스 맨이다. 왜냐하면 비즈니스는 단 하나의 단어, 즉 고객이기 때문이다.


13. 조직에 대한 충성심은 잊어버려라 그러나 고객에 대한 충성심, 휴먼 네트워크에 대한 충성심을 강화하라.
14.시키는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라. 당신이 무엇으로 유명해질 것인지를 늘 생각하라.





 
마케터/책속의 보석 | 2008/06/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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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21:08 2008/05/16 21:08
강연예술 - 구본형
"구본형 변화 경영 연구소" 뉴스레터에서 받은
구본형 아저씨:-)의 "강연 예술"이라는 글을(5월 16일자)  올려본다.
강연을 업으로 하려는것은 아니지마는
적어도 나의 비전을 이루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어서인지 많은 공감이 된다.
핵심 키워드는 "땀"과 "진실"이다.
10년간 1300 번의 강의를 하신 이 분도 여전히 "땀"을 이야기하신다.
그리고 강연은 사람을 만나는것이기때문에 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원해야 성공할수있는것이다.
이세상에 사람에 관련되지 않은 일은 없고, 그러므로 진심과 진실이 필요하지 않은 일을 없다.

********************* 강연예술 by구본형 ***************************

강연은 이제 저의 일과가 되었습니다. 처음 강연을 시작할 때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전날부터 불안하고 두렵더니 무대에 오르는 순간부터 나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청중은 간 곳이 없고 준비한 것들을 뇌 속에서 논리적으로 무리 없이 쏟아내는 데만 급급합니다. 땀이 나고 어색한 몸놀림 손놀림이 불안해 보입니다. 그러나 거듭되면서 안정되어 갑니다. 어느 시점을 넘어서는 순간부터는 이내 물처럼 매끄러워 집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이때부터 어떤 매너리즘이 지배하는 듯합니다. 미리 준비해 간 나의 이야기만 강물처럼 쏟아 내고 나서 연단을 내려옵니다. 청중들은 훌륭한 강연이었다고 말하고 가지고 온 책에 사인을 해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언젠가 부터 스스로 강연을 통해 흥분과 기쁨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

강연 역시 관성이 되고 언제 어디서나 전할 수 있는 레고 팩키지들이 됩니다. 강연이 일상이 되고 출근이 되고 관성이 될 때 가장 커다란 피해자는 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흥분과 떨림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강연 역시 변화와 혁명이 필요한 때가 있게 마련입니다.

지금 내게 강연은 공연처럼 여겨집니다. 가기 전부터 마음이 뛰고 반드시 리허설을 해 봅니다. 청중을 만나는 순간 어울려 하나의 축제가 됩니다. 우리는 웃음을 나누고, 의미를 나누고, 감동을 나누고, 결심을 나눕니다.

종종 어떤 때는 청중이 벽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혹은 반응이 없는 허공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벽도 어느 부분에는 구멍이 뚫리고 이내 한 구석이 허물어져 맞은편에 앉아 있는 청중의 손을 잡아 볼 수 있게 됩니다. 허공에도 마치 항로와 같은 길이 생겨 어느 청중의 마음 한 자락을 잡게 됩니다. 이 때 기분이 날아 갈 듯합니다. 강연을 한 지 10년이 지나고 1300 번에 이르는 강연을 하고 난 다음에야 강연이 공연이 되었습니다.

땀이 진보를 만듭니다. 땀만이 해낼 수 있는 도약의 순간들을 거치지 않고는 깊은 것은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연구원들과 공부하고 놀면서 재주 있는 사람을 특히 아끼고 싶은 마음을 참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오래 동안 땀을 흘리지 못하는 사람은 크게 쓸 수 없습니다. 오래가는 사람이 결국 멀리 갑니다.

강연가로서 나는 이제 비로소 겨우 그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춤추듯 강연을 하거나 시를 읊듯 강연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 언젠가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게 될까요 ? 그때는 아마 대중과 만나면서도 동시에 그 한 사람 한 사람과 연인처럼 만날 수 있는 때일 겁니다.
 
마케터/세상 모든것이 마케팅 | 2008/05/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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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1 23:22 2006/05/31 23:22
공익을 경영하라 - 구본형

공익을 경영하라

이 책은 무역협회의 10년동안의 개혁과정을 구본형아저씨가 정리한 책이다.

1.비영리조직의 경영혁신을 다루었다는것과,
2.변화경영으로 유명한 (필체가 다소 감성적인) 구본형씨가 정리했다는것,
3.그리고 내가 늘 지나다니는 무역센터 그 건물안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벌어진 일(?)이라는것이
(책 제목은 전혀 매력이지않지만 ^^; ) 이 책을 읽게 된 계기가 되었다.

조직이란 생명체를 가진 유기체이다.
조직의 구성은 사람이기때문이다.
혁신은 환부를 도려내는 정교한 수술이며, 이어지는 재활 훈련이다.

공기업은 안정이라는 함정에 너무나 쉽게 빠질수 있다.
공기업은 혁신을 시도하더라도 홍보적인 수준에만 머물려는 함정도있다.
그러나 성과와 결과는 정직하다.
무너지기전에 튼튼하게 짓는것이 제일 좋겠지만, 무너질 징조가 나타날때라도 빨리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는것이다.
무역협회는 10년전부터 그것을 자각하고,환부를 도려내는 수술을 시작했다.
10년동안 진행된 수술과 재활훈련으로 무역에 관한 모든것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한국 무역의 허브로 자리잡을수 있게 되었다.


무협협회의 이 "10 년간의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내 나름대로) 뽑자면,
"성과" , "사람" , "글로벌" 이다.

1. 성과
:공기업인 무역협회는 기업의 경영을 도입한다.
기업의 경영에는 숫자라는 경영언어가 있고,
숫자라는 경영언어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당연히 성과에 집중하게 된다.
성과는 곧  많이 벌고 & 적게 쓰는것과 연결되어 머리를 쓰게된다.그것이 곧 효율이다.
많이 벌자니 고객을 위해 일하게 된다. 누가 고객인지부터 정의하게 된다.
고객이 정의되면 돈이 되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돈이 되는 서비스를 위해 현장에서 뛰게 된다.
(라디스,마케워치 등의 서비스)
적게 쓰기위해서 e서비스를 하게 된다.
여기까지는 많은 기업들이 할수 있는 일이다.
무역협회가 잘한것은 이 "성과"를 시스템과 제도속에 담는 노력을 한것이다.


2.사람 
화요포럼, 무역아카데미,무역연구소로 정리할수 있다.
경쟁력의 핵심인 지식을 갖춘, 늘 배우는 사람을 만드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3. 글로벌
고유의 업무를 구젝적 명품으로 만들어라.
문화아이콘을 실은 한국브랜드. 코엑스내 문화시설이 늘었다.
Coreanity 한국적 특수성을 차별성의 원천으로 활용하라.
무역회관앞  장보고 기념 조형물도 의미가 있었다.


정리::
공기업이던 일반 기업이던 그 경영원리의 핵심은 같다.
성과위주의 경영을 도입하고 그러기 위해 숫자가 필요하고,
그것을 위해 고객을 정의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해야하며
계속해서 공부하고 배우며 성취감을 느껴야 한다.


 
마케터/책속의 보석 | 2006/05/3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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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19 14:53 2002/02/19 14:53
익숙한 것과의 결별 - 구본형
마음속 깊은곳으로부터 견딜 수 없는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욕망에 귀를 기울이라.
그리고 욕망이 흐르는대로 일상을 바꾸어가라.
하고 싶은것을 함으로써 즐거운 전문가가 되라.
욕망만큼 강력한 자기 격려는 없다.

하루에 적어도 두시간 이상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사용하라.
남의 인생을 살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살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주인인 인생은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쓸수 있음을 의미한다.
앞으로는 자신의 시간을 팔아 생계를 꾸려갈수조차도 없다. 노동은 더 이상 부를 만들어낼수 없기때문이다. 부를 만들어낼수 있는것은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이다. 이것이 지식 사회의 본질이다.
그리고 욕망은 그 길로 들어서기 위한 가장 확실한 힘을 우리속에 만들어준다.

 
마케터/책속의 보석 | 2002/02/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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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06 21:05 2002/01/06 21:05
낯선곳에서의 아침 - 구본형
변화는 생존이다.  
변화는 지금 곧 해야하는것이다.
'변화하고 싶다면 자신과 마추쳐야 한다.
그리고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지금 자신감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당신이 지금 직장인이라면, 경영자와 상사의 호의를 구걸하지 마라.
허리를 펴고 당신의 등뼈로 서라.
당신은 직장속에서 전문적인 인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가 빨리 되어야 한다.

살아 있다는것은 빛이다.
내가 서있는곳이 그늘로 변할때마다 밝은 곳을 향해 걸어나갈것이다.
그리하여 쏟아져 내리는 무수한 햇빛 속의 빛 알갱이 하나가 되고 싶다.

햇빛이 드는 곳으로 한걸음 한걸음.

"변화"라는 키워드에 대해 어렴풋이 깨닫기 시작하게 한 책.
구본형 아저씨를 알게 된 책.

 
마케터/책속의 보석 | 2002/01/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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